24/1/7 주일설교_이제 가서 알리자_김양재 목사님_열왕기하 7:3-1

 

3   성문 어귀에 나병환자 네 사람이 있더니 그 친구에게 서로 말하되 우리가 어찌하여 여기 앉아서 죽기를 기다리랴
4   만일 우리가 성읍으로 가자고 말한다면 성읍에는 굶주림이 있으니 우리가 거기서 죽을 것이요 만일 우리가 여기서 머무르면 역시 우리가 죽을 것이라 그런즉 우리가 가서 아람 군대에게 항복하자 그들이 우리를 살려 두면 살 것이요 우리를 죽이면 죽을 것이라 하고
5   아람 진으로 가려 하여 해 질 무렵에 일어나 아람 진영 끝에 이르러서 본즉 그 곳에 한 사람도 없으니
6   이는 주께서 아람 군대로 병거 소리와 말 소리와 큰 군대의 소리를 듣게 하셨으므로 아람 사람이 서로 말하기를 이스라엘 왕이 우리를 치려 하여  사람의 왕들과 애굽 왕들에게 값을 주고 그들을 우리에게 오게 하였다 하고
7   해질 무렵에 일어나서 도망하되 그 장막과 말과 나귀를 버리고 진영을 그대로 두고 목숨을 위하여 도망하였음이라
8   그 나병환자들이 진영 끝에 이르자 한 장막에 들어가서 먹고 마시고 거기서 은과 금과 의복을 가지고 가서 감추고 다시 와서 다른 장막에 들어가 거기서도 가지고 가서 감추니라
9   나병환자들이 그 친구에게 서로 말하되 우리가 이렇게 해서는 아니되겠도다 오늘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거늘 우리가 침묵하고 있도다 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지니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알리자 하고
10   가서 성읍 문지기를 불러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가 아람 진에 이르러서 보니 거기에 한 사람도 없고 사람의 소리도 없고 오직 말과 나귀만 매여 있고 장막들이 그대로 있더이다 하는지라
11   그가 문지기들을 부르매 그들이 왕궁에 있는 자에게 말하니

 

첫째, 죽을 것 같은 고난이 기회입니다.

[적용]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죽을 것 같은 상황에 있다면 무엇입니까? “피투성이가 되었으니 죽어야 한다.”와 “피투성이라도 살아야 한다.” 중 어디에 동의합니까?

 

둘째, 값없이 받은 구원이 알릴 소식입니다.

[적용] 주로 자랑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더 자랑하고 싶어서 과장하는 것은 없습니까? 값없이 받은 구원을 알리기 위해 자랑할 내 약함은 무엇입니까?

 

셋째, 나를 힘들게 한 사람에게도 알려야 합니다.

[적용] 고난과 양육이 조화를 이룹니까 나를 힘들게 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나를 살린 아름다운 소식을 그에게 어떻게 가서 알리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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